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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평균 기온 상승..전지구 평균보다 빠르다"

ECC 정보창고 2022. 3. 14. 14:37
이상고온은 물론, 한파·폭설·산불까지 일으키는 기후변화우리나라
연평균 기온, 지난 106년간 약 1.8℃ 상승해
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해서는 생활 속 실천 필요해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떨어져 나가고 있다. (pixels 제공)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이 지난 106년간 약 1.8℃ 상승해 전지구 평균 온난화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산업구조의 전환과 더불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근 환경부는 '2021 환경백서'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겨울과 최장기간 장마 등 가시화되는 기후변화를 체감했다며 이를 밝혔다.

정부가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가동 중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계절관리제 시행 등 강도 높은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하고,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초를 마련했지만,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는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이산화탄소, 2백만 년간 전례없던 높은 수준

지난해 8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제6차 평가보고서(AR6 WGI)에 따르면, 현재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2백만 년간 전례가 없던 높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전지구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왔고, 2019년 기준으로 전지구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10.5ppm인 것으로 관측됐다.

 

이러한 전지구적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승은 기후변화를 야기한다. 2020년에는 일반적으로 한랭한 기후를 나타내는 라니냐가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약 1.2℃ 높았다. 이는 전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2016년과 비슷한 온난화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기후변화로 2018년 1월, 미국과 캐나다에 100년만의 최강 한파와 폭설이 나타났다. 2019년 9월, 호주에서는 시드니가 48.9℃를 기록하는 등 이상고온으로 우리나라 면적크기의 숲을 태운 초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2020년 6~8월, 동아시아에는 기록적인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이 발생하면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있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산업화 이전 대비 전지구 평균 온도가 1.5℃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1.5℃도달시기에 대해 2018년에 발간한 '1.5℃ 특별보고서(SR15)'에서는 2030~2052년으로 예상했지만, 2021년에 발간한 제6차 평가보고서(AR6)에서는 10년 이상 앞당겨진 2021~2040년 중으로 예상하는 등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온상승, 평균 온난화 속도보다 빨라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지난 106년간 (1912~2017년) 1.8℃ 상승해 전지구 평균 온난화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30년(1912~1941)보다 최근 30년(1988~2017년) 동안 여름은 약 19일 길어지고, 겨울은 약 18일 짧아졌다. 8월 열대야 일수는 약 1.8일에서 약 6.2일로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 수온은 최근 50년간(1968~2017년) 약 1.23℃ 상승해 전지구 평균인 0.48℃보다 2.6배 높았다. 해수면은 최근 30년간(1989~2018년) 연평균 약 2.97mm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여러가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018년 1월 말에서 2월 초 전국 평균기온은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낮았다. 이와 반대로 2020년 1월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3℃ 이상 높은 2.8℃로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나타난 매미나방, 대벌레 등으로 농작물 피해와 불편을 초래하였다.

2018년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일수는 열대야일수 17.7로 최다일수를 기록했다. 2020년 여름에는 최장기간의 장마(중부지방 54일, 6월 24일~8월 16일)와 집중호우(강수량 851.7mm)가 발생해 하천이 범람하고 침수 피해를 입었다.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를 지속해서 배출할 경우 21세기 후반(2071~2100년)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현재(1981~2010년) 대비 약 4.4℃ 상승하고, 강수량은 약 13% 증가한다. 폭염일수는 약 3.5배, 열대야일수는 약 11.9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경우에는 평균기온은 현재 대비 약 2.6℃ 상승하고, 평균 강수량은 약 3%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는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01

 


 

※ 탄소중립 :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적인 공동 대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가 및 사업 전분야 뿐 아니라 개개인도 일상에서부터 산업의 모든 부분에서 탄소와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부분에 걸쳐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탄소중립이 달성된다고 하여도 온난화 현상을 막을 수는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상 고온 등 기후 변화는 더이상 피해갈 수 없는 상태인데요, 여러 온도저감기술로 이상기후와 폭염을 극복해 나가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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