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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이상기후로 토마토 빠진 햄버거 등장

ECC 정보창고 2020. 9. 29. 12:04

▍ 이상기후로 토마토 가격 상승이 원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당분간 토마토를 뺀 버거를 제공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는, 올 여름 이상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토마토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 때문이다.

 



토마토 가격은 9월 25일 기준으로 10kg(중품 기준)의 도매시장 가격이 5만8천원 대인데, 1년 전에 2만5천원 정도에 거래되던 것에 비하면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이러한 현상은 토마토 출하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중순까지는 계속될 전망이다.

토마토는 재배 시작부터 수확하기까지 3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올해처럼 이상기후(고온, 장마 등)이 계속된다면 재배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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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에 따르면 한반도 연평균 기온과 해수면 상승 속도는 전지구 평균보다 빠르며,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 배출 시에는 21세기 말 폭염일수가 3.5배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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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상청 국가기후데이터센터'는 7월 보도자료를 통해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6월 기온을 기록했다고 알리며, 하절기 온실하우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은 미리미리 폭염에 대비하여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거듭 당부했었다.

 



▍ 참고 자료 - 경남 창녕 토마토농장 고온 극복 사례 

                         (올해 5월 차열망 후레쉬네트 설치) 

“후레쉬네트 사용 후 예년보다 고온으로 인한 열과는 감소하고 상품성이 좋아져 후레쉬네트에 투자한 비용은, 한달반 밖에 안됐지만, 벌써 따 뽑은 것 같다.” - 해당 농민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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