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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딸기 촉성재배, 최고 소득 작목으로 확인

ECC 정보창고 2020. 10. 16. 09:20

▍ 시설딸기 재배 소득 가장 높아

 

 

- 2019년산 전라북도 농산물 소득분석 결과 -

 

 

2019년산 전라북도 주요 35작목에 대한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결과, 시설딸기 촉성재배가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작목이었으며, 가을배추, 블루베리, 쌀보리 등 19개 농산물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설딸기 재배현황 점검하는 김홍기 박사 [사진-전북농업기술원]



이 같은 결과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이 최근 2019년산 주요 35작목에 대해 496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량, 수취가격과 종자비, 비료비, 농약비 등 경영비용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대상 작목 중 딸기(촉성재배*)은 10a(1,000㎡)당 11,297천원의 소득액을 올려 가장 높았고, 시설가지는 10,710천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으며, 토마토(반촉성재배) 9,576천원, 블루베리 8,578천원 순으로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1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작목은 딸기(촉성재배), 시설가지 2개 작목이었으며, 6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린 작목은 토바토(반촉성재배), 블루베리, 인삼(4년근), 시설장미, 착색단고추(파프리카) 5개 작목이었다.

자본과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고, 재배기술 수준이 높은 시설재배 작목의 단위면적당 소득이 기상여건과 전체 생산량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노지재배 작목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소득이 증가한 작목은 가을배추, 블루베리, 쌀보리 등 19개 작목이고, 소득이 감소한 작목은 인삼(4년근), 시설상추, 노지포도 등 16개 작목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증가한 작목 중 2018년 대비 소득이 30% 이상 증가한 작목은 가을배추, 블루베리, 쌀보리, 가을무, 밀, 겉보리, 노지오이 7작목인 반면 30% 이상 소득이 감소한 작목은 인삼(4년근), 시설상추, 노지포도, 고랭지배추, 시설가지, 착색단고추(파프리카) 6작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2019년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를 농장의 경영 설계와 진단 등 농가 경영개선과 농장경영의 합리화를 위한 연구·지도 및 상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움말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촉성재배 : 작물의 수확시기를 앞당겨서 재배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원예작물을 온실 ·온상 등을 사용하여 가온(加溫) ·보온(保溫)을 하여 재배한다. 수확시기를 앞당김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제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므로 기후가 온난한 지방이나 도시근교에 발달한다. 최근에는 값이 싸고 취급하기에도 손쉬운 비닐하우스의 보급에 의해 각지에 보급되었다. 주로 재배하는 작물로는 채소류의 오이 ·토마토 ·가지 ·고추 ·참외 ·수박 ·딸기 등이 있고, 그 밖에 화초류인 카네이션 ·국화 등이 있다.



▍ 참고 자료 - 경남 고성, 전국 최대 규모 시설딸기 재배농장

 

 

차열망 후레쉬네트를 적용하여 전국 최대 규모(원묘온실 41개동, 재배온실 80개동)의 딸기재배온실을 운영하고 있는 경남 고성의 이규원 대표. 단일농장으로 딸기 수출량 또한 전국 최고이며, 이미 2017년도에 176만불(수출물량 260톤)을 수출하여,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수출액은 200만불을 넘어섰다.

 

 

▲ 경남 고성의 시설딸기 재배 현장



 

[경남 고성] 차열망 후레쉬네트 사용현장

▍ “전국 최대 규모 수출딸기 재배농장을 가다” 경남 고성군 영오면에 위치한 경남딸기원묘영농조합법인(대표 이규원)을 방문하였다. 이규원 대표는 전국 최대 규모(원묘온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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