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단필름 8

꿀벌 실종·물김 폐사·딸기 병해.. 이상기후에 속 타는 농어민들(서울신문)

"벌통 열었더니 꿀벌 흔적도 없어" 전남·경남 양봉농가들 발만 동동 김 양식장은 황백화 현상에 피해 바이러스에 딸기 생산량도 급감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시급" 출처 : 서울신문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농수축산물 생산량이 급감해 농어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식물을 가루받이하는 꿀벌이 사라지면서 생태계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남 장성군에서 400군 규모의 양봉 농장을 운영하는 반성진 한국양봉협회 전남지회장은 6일 서울신문에 “월동에서 깨우려고 벌통을 열었는데 꿀벌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양봉업에 종사한 지 40년이 넘었는데 벌이 한꺼번에 사라진 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했다. 전남 영암군의 한 양봉농가도 “최근 한 달 새 1000군의 벌..

고온기 가축 고온스트레스 걱정 끝!

▍ 스마트 축사는 혹서기 가축 고온스트레스 걱정 끝!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는 금년도 무더위가 상당기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에 대비 가축의 발육저하와 번식장애 등 생산성이 떨어지는 피해를 줄이고자 혹서기 가축관리를 통해 고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가 지속되면 가축들은 체온이 올라가서 물을 많이 마시고, 사료는 덜 먹게 된다. 특히 30℃ 이상 고온이 지속하면 발육은 물론 번식장애, 질병발생 등의 피해가 나타나고, 심할 경우 가축이 폐사 할 수 도 있다. 이에 대한 몇가지 기술적 대책으로 물을 이용해 가축의 피부 온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안개처럼 물을 뿌리는 미스트 장치나 스프링 클러, 차광막 시설을 설치하면 복사열을 차단하여 축사내 기온..

원예정보 2020.07.22

폭염대비, 가축 고온스트레스 줄여야!

▍ 초여름 날씨, 가축 고온스트레스 줄여주세요 - 송풍팬 등 냉방설비 미리 점검하고 그늘막 설치해야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축사에 설치된 냉방시설 등의 사전점검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00년대 평균 10회였던 폭염일수는 2010년대에 평균 15회로 크게 늘었다. 올 하절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고온기 가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는 온도(℃)와 습도(%)를 곱한 열량지수 값이나 가축더위지수(THI)를 통해 계산이 가능하다. - 온도 및 습도계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가축이 닿지 않는 높이에 설치해야 하며, 너무 높이 설치할 경우 정확도가 낮아질 우려가 있다. 가축이 받는 고온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방법 중 하나는 ..